한국뷔르트, 국제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 협약 체결

한국뷔르트, 국제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 협약 체결

도미닉 발릭 한국뷔르트 대표이사와 임지원 국제대학교 총장

한국뷔르트, 국제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 협약 체결

자동차 유지보수용 화학제품 유통 전문기업 한국뷔르트는 지난 20일 국제대학교와 산학합력(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뷔르트와 국제대학교는 인적 교류를 토대로 산학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3년간 1500만원의 장학금과 학습에 필요한 제품 실물을 공급하는 내용의 협약을 논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뷔르트 도미닉 발릭 대표이사, PM 및 마케팅 총괄 문상현 부장, 김필중 기술고문이사 및 뷔르트 독일 본사의 토마스 랩 제품관리/교육 담당, 국제대학교 임지원 총장, 국제대학교 자동차학과 한성철 학과장, 고정미 산업협력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한국뷔르트가 국제대학교 자동차학과의 입학과 학업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3년에 걸쳐 1,500만원의 장학금 및 교육 목적의 제품 실물을 지원하고, 국제대학교는 강의실과 실습실을 교육 목적으로 지원하며 제품 테스트 및 홍보 영상 촬영 컨텐츠 제작을 지원하게 된다.

도미닉 발릭 한국뷔르트 대표이사는 “한국뷔르트와 국제대학교의 MOU로 양 기관에 큰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한국 자동차 정비 산업이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지원 국제대학교 총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국제대학교 자동차학과 재학생들의 학습 역량에 큰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실습에 사용하며 학생들이 다양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뷔르트는 1945년 독일에서 설립되어 전세계 80개 이상의 국가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 뷔르트 그룹의 한국법인이다. 자동차 유지보수에 필요한 화학제품을 주로 유통하며 1991년 설립 후 33년동안 전국의 전문가들에게 고품질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보도자료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