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뷔르트, 엔진오일 신제품 4종 출시
뷔르트 트라이애슬론 T9 엔진오일 제품 이미지
자동차 유지관리용 케미컬 제품을 유통하는 한국뷔르트가 6월 1일 ‘뷔르트 트라이애슬론 엔진 오일’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뷔르트는 1945년 독일에 설립되어 전세계 80개 이상의 국가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 뷔르트 그룹의 한국법인이다. 자동차 유지보수에 필요한 화학제품을 주로 유통하며 1991년 설립 이후 33년동안국내 전문가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엔진 오일의 기능은 엔진의 원활한 작동을 돕고, 다양한 부품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마찰을 줄여 열을 분산시키며 마모를 방지하는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엔진 내부를 청소하여 수명을 연장시키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브랜드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것이 업계의 일반적인 의견이다.
뷔르트 신제품 엔진 오일 4종은 고온 안정성과 긴 교환 주기를 보이는 고성능 완전 합성유다. 한국시장의 특성에 맞도록 0W-20, 0W-30, 5W-30, 5W-40으로 다양하게 출시되어, 차량 및 엔진의 유형, 주행 조건 등에 따라 적합한 것으로 선택할 수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뷔르트 트라이애슬론 0W-20’에는 PAO가 함유되어 있으며, 유기 몰리브덴과 붕산염을 사용한 마찰 및 마모 감소 효과가 특징으로 고성능 차량에 적합한 엔진 오일이다.
한국뷔르트 관계자는” ‘뷔르트 트라이애슬론 0W-30’에도 PAO가 함유되어 있고, 탁월한 열 안정성, 세정성 및 항산화 안정성을 기반으로 엔진 성능을 개선하며 오일 교환주기를 길게 유지하는 것이 장점”이라며”저속 조기 점화 방지에 탁월한 ‘뷔르트 트라이애슬론 5W-30’은 유럽 OEM 기준을 준수하며, 5W-40 제품의 고온 고전단 점도는 유럽 표준보다 10% 상회한다”고 소개했다.
도미닉 발릭 한국뷔르트 대표이사는 “뷔르트는 다양한 산업 영역 중 자동차 유지보수용 케미컬 제품에도 높은 전문성을 가진 기업으로서 독일의 높은 품질 기준을 충족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며, “또한, 엔진 세정 및 내부 코팅에 적합한 뷔르트의 자동차 관리용 화학 제품들을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밝혔다.